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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이기주의자 선언 - 당신의 호의에도 가시가 필요하다

미다스북스

김수연 (지은이)

2023-02-17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단호하지만 우아하게,
원하는 대로 살아갈 당신을 위하여!”

“그 사람은 내게 왜 그렇게 무례했을까?”
“나는 왜 맨날 이용만 당할까?”

당신의 착함에는 가시가 필요하다!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착한 이기주의자로 사는 법을 알려주는 책!

저자는 어느새 40대 후반을 달리는 나이가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나이쯤 되면 지난날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미래는 어떻게 살까 고민하며 인생의 중반부를 보낼 것이다. 저자는 지나온 시간을 더듬어봤을 때 삶 저변에 깔려 있던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떠올린다. 대학 졸업 직후 결혼을 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 시작되었던 두려움. 저자는 세상에 나가 온갖 상처를 받고 사기도 당하고 나서야 착하고 약해빠진 성격 때문에 힘들게 살고 있음을 깨달았다.

시간이 흐른 지금, 과거의 수많은 풍파와 경험을 떠올리면 이젠 헛웃음을 짓고 만다. 지금이라도 일일이 거론하자면 며칠 밤을 지새고도 남겠지만 이제는 그럴 생각이 없어졌다. 저자는 아직 인생을 다 산 것은 아니더라도 절반쯤 살아온 이 시점에 살아오며 깨달은 것들을 자신과 비슷한 ‘착한’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나눠주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착하고 여린 성격 탓에 힘들게 사는 것 같다 느낀다면 이 책에 적힌 진솔한 이야기들이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다.

실행하기 어려운 고리타분한 주문이 아닌 그저 저자가 겪은 경험과 그로 인해 느낀 솔직한 감정과 깨달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하여 착하고 여린 사람들은 자연스레 함께 공감하고 착해도 훌륭한 이기주의자가 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착한 사람들이여! 한 가지만 기억하자. 이 세상의 중심은 바로 ‘나’이며, 내가 가장, 최고로 소중하다는 것을!

“착하고 여리다는 이유로
세상을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단단한 마음으로 나를 지키며
착한 이기주의자로 사는 7가지 방법!

1. 착하더라도 결코 만만한 사람은 되지 마라
착하지만 ‘기’가 센 사람이 되어야 한다. 처음부터 모두에게 친절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아니라, 먼저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상대방을 지켜보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2. 남의 말에 압도당하지 않는 마음 근육 키우기
여유롭고 초연한 마음, 이것이야말로 우리 영혼이 평온해지는 지름길이며, 어떤 일이 있어도 압도당하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인생의 노하우가 아닐까. 세상 일의 옳고 그름에 큰 차이를 두지 말고 물 흐르듯 살아가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도움이 될 것이다.

3. 더 이상 팔랑귀로 살아가지 않는 방법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상대방에게 객관적이고 확실한 근거를 당당하게 요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아니다 싶으면 가차 없이 거절해야 한다. 신중해 보이고 강한 멘탈의 소유자로 잘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도 남들이 만만하게 보는 팔랑귀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4. 해야 하는 일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는 질문을 한다.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아닌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으로 초점을 돌릴 시간이다.

5. 친절하게 말하되 구체적으로 말하기
소신 있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예의를 지키는 모습이다. 여기에 더해 나의 의견은 확실히 하되 간결한 표현으로 단호하게 말한다면 금상첨화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한 모습으로, 상대방에게 내 뜻을 잘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6. 행복과 성공의 비결은 착한 이기주의자가 되는 것!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고민하고 헤쳐가며 사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정한 착한 이기주의자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할 필요도 없고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나를 위해 살아가는 행복하고 착한 이기주의자가 되자.

7. 바로 ‘예스’라고 하지 말고 ‘그런데요’라고 말하기
착한사람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은 남에게 쓴소리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고 꺼리기 때문에 누군가의 부탁에 곧바로 ‘예스’라고 말하기 쉽다. 그러나 이제는 예스라고 말하기 전에 잠깐 멈추는 연습을 해야 한다. 진정한 착한 이기주의자의 삶을 위해, 무엇이든 꺼림칙하거나 뭔가 부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면 ‘그런데요’를 던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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